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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크리모, 무선 신호 문제 해결한 혁신적 탄소절감형 Low-E 글라스, 'WaveZone' 선보여
날짜
2025-03-04


크리모의 저방사 유리 안테나 기술 '웨이브존' 시연 모습. 무선통신 신호 강도인 데시벨 밀리와트(dBm)는 0에 가까울수록 감도가 높다. -80dBm 안팎은 스마트폰에서 수신이 원활하지만 -100dBm에 가까울수록 수신이 어려워진다.

 

MWC 2025 현장에서 시연 중인 Low-E 글라스 vs. Low-E 글라스 + WaveZone 성능 비교 | 제공 - 크리모


Low-E(저방사) 글라스는 뛰어난 단열 성능으로 상업용 빌딩과 주택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LTE · 5G · Wi-Fi · IoT와 같은 주요 무선통신 신호를 차단하는 문제가 있다. 특히, 6G 환경에서는 이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실내에서 원활한 무선 통신이 어려워지고, 추가적인 중계기 설치가 필요하게 된다. 이는 건축 비용 증가와 함께 탄소 배출 증가로 이어져 친환경 건축물 구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리모(공동대표 홍원빈, 박준호)는 기존 Low-E 글라스의 단열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무선 신호 투과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Low-E 안테나 글라스 ‘WaveZone’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2025 MWC에서 공개되었으며, 건축물의 무선 통신 환경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모 홍원빈 대표는 "WaveZone 기술을 적용하면 Low-E 글라스를 사용하는 건축물에서도 추가적인 중계기 설치 없이 강력한 무선 신호를 유지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기업과 건축물 운영자는 기기 비용, 설치 비용, 전력 소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줄여 친환경 건축물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크리모는 WaveZone을 통해 탄소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최적의 무선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ow-E 안테나 글라스는 단순한 통신 기술 혁신을 넘어, 건축과 친환경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기술은 건축업계뿐만 아니라 통신업계에서도 ESG 경영 실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두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크리모는 Low-E 안테나 글라스의 대중화를 위해 표준화 및 탄소 배출권 관련 국내외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국내 표준을 추진 중이다. 또한,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크리모는 혁신적인 안테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전통적인 RF 소재를 넘어 페인트, 글라스, PCB, 필름, LTCC 등 다양한 첨단 소재를 활용하여 5G, 위성, 자동차, IoT 기기 등에 최적화된 무선 통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파 음영 지역을 최소화해 더 넓고 안정적인 신호 커버리지를 실현하는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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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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